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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와 암캐 - 2부
최고관리자 0 52,293 2022.11.02 06:31
노예와 암캐- 제 2 부 - 오늘은 토요일 아침이다. 상욱의 서브엿던 지수가 암캐조교를 받기 시작한지 벌써 한달째. 지수가 상욱이 근무하는 회사에 알바로 사무보조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평일에는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다가 퇴근후엔 상욱의 집에서 암캐가 되어 상욱의 퇴근을 기다리곤 했다. 상욱의 퇴근이 늘 늦었기에 두세시간 기다리는건 다반사였다. 지수는 일단 퇴근후 상욱의 집에 도착하면 퇴근보고를 하고 스스로 옷을 벗고 개목걸이를 채우고는 암캐가 되어 케이지 안에서 기다리거나 상욱이 허락이 있을때는 거실에서 혼자서 놀곤 했다. 그때에도 언제나 암캐의 모습을 유지했다. 스스로 목줄을 풀고 일어나 돌아다닐 수도 있겠지만 지수는 그러지 않았다 상욱이 없는 동안에도 하루종일 암캐로서의 본분과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햇다. 오줌을 누거나 배변을 할때도 목줄이 풀어져 있을때는 화장실에 거어들어가 개처럼 볼일을 봤으며 목줄이 메어져 있을때는 상욱이 깔아 놓은 신문지나 배변패드에 볼일을 봤다. 물론 그 뒷처리는 상욱이 했다. 지수가 노예로 있을 땐 그자신의 뒷처리는 물론 상욱의 수발까지 다 들었으나 '사람'이 아닌 '암캐'에게 그런일들을 시킬 순 없는 일이였다. 그런 지수에게 주인님이 없는 집은 너무나 적막하고 너무나 쓸쓸하다. 어젯밤 상욱이 돌아오지 않은것이다. 상욱이 돌아와서 '먹이'를 주기전까지는 스스스로 챙겨먹을 수도 없는지라 어제 저녁부터 굶었으나 배고픔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지수는 상욱이 보이지 않으면 그 외로움을 감당하기 힘들었다. 게다가 어젠 상욱이 개목줄을 연결하고 있으라 했기 때문에 거실을 돌아 다닐 수도 없었다. 니드줄이 길긴 했지만 거실을 자유롭게 다닐 수도 없어 답답했다. 그렇게 거실바닥에서 엎드려 상욱을 기다리던 지수는 마내 꾸뻑꾸벅 졸기 시작했다. 어제밤 상욱을 기다리느라 한잠도 자지 못햇던 것이다. 얼마나 시간이 흘렸을까? 거실에서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렸다. 드디어 현관문이 열리고 상욱의 모습이 보이자 암캐는 자기도 모르게 '주인님'을 부를뻔 했다. 목구멍까지 넘어온 주인님 소리를 다시 집어삼키고 암캐는 주인님이게 기어가고자 몸부림을 친다. 기둥에 맨 목줄이 자신의 목을 죄어 잡아 당기자 마치 진짜 강아지처럼 낑낑 거리며 자신의 주인에게 다가가고자 애를 쓰지만 그럴수록 목줄만 더 죄어 올뿐 다가가갈 수가 없다. 그저 낑낑거리면서 애처로운 눈으로 주인을 바라만 볼 뿐이다. 상욱은 그모습을 보더니 씽긋 한번 웃고는 암캐에게 다가가 그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우리 강아지가 많이 기다렸나 보네.. 어제 철야근무를 했단다. 이녀석 배고프겠구나.. 잠시만 기다려 씻고 놀아줄테니... 하하.." 상욱이 암캐의 목줄을 풀어주자 암캐는 번개같이 달려와 주인의 발등을 혀로 핥으며 낑낑거리다가 상욱이 욕실로 걸어가자 그 곁을 졸졸 따라간다. 이윽고 상욱이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가자 따라 들어갈려고 했다가 상욱이 제지하자 그자리에서 엉덩이를 높이들고 상욱이 벗어논 옷가지를 코를 킁킁대며 냄새를 맡기 시작한다. '아아~ 주인님의 냄새다.. 주인님의 냄새... 나는 주인님의 천한 암캐.... 난 주인님의 발아래 죽어도 좋아........ ' 지수는 스스로가 완전한 암캐가 되어가고 있었다. 마치 아무리 거칠고 냉흑하게 대해도 주인의 사랑을 찾아 몸을 비벼대는 강아지 같았다. 상욱이 아무리 자신을 학대해도 지수는 그의 곁을 떠날 수가 없다. 상욱이 샤워를 마치고 나오나 암캐는 자신을 쓰다듬어 주길 바라며 그의 발아래 혀를 내밀고 기다린다. 상욱이 그런 암캐가 기특해서 암캐의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려다가 갑자기 소리친다. "야 이녀석 또 똥을 싸놨나 봤네. 엉덩이 높이 들어봐! " 암캐가 엉덩이 높이 쳐들자 똥구멍에 뭍여있는 배변의 흔적과 허벅지를 타고 흐른 소변자국이 자국이 눈에 보였다. 암캐는 상욱이 없는 동안 배변패드에 볼일을 보고는 그걸 물어다가 이층계단 아래에 그늘진 구석에 밀어서 숨겨놓았단 것이다. "아까 들어올때 패드가 안보이더니 이녀석 어디가 숨겨놓은거야? " 상욱은 곧 암캐가 숨겨놓은 패드를 찾아 뒷처리를 하고는 자신의 암캐를 욕실에서 씻겨서 나와선 소파에 앉아서 암캐에 야단을 친다. "너 이녀석 왜 이렇게 심술을 부리는 거야? 응? 내가 늦게 왔다가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암캐를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치기 시작한다. 암캐는 엉덩이가 빨갛게 부풀어 오를때가 얻어맞았으나 암캐는 주인의 무관심이나 외면보다는 그에게 차리리 이렇게 맞는게 더 행복하다. 상욱은 한동안 매질을 한후 꼬리를 찾아 암캐의 똥구멍에 다시 꼽아넣었다. "아 이거 앞으로는 계속 꼬리를 달아놔야지 안되겠네.. 이녀석 손이 너무 많이가는걸..." 그리고는 암캐를 이번에는 케이지 넣고는 케이지 문을 잠궈버렷다. 암캐는 주인의 관심을 끌려고 한 짓이였으나 역효과를 낸걸까? 암캐는 케이지 안에서 다시 애처롭게 주인을 바라보면 낑낑 거렸다. 하루종일 주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던 암캐는 자신이 밉기도 하고 주인이 야속한 마음에 절로 눈물이 나왓다. 그러거나 말거나 거실소파에서 리모콘을 돌리며 잠시 TV를 보던 상욱에게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상욱은 베란다로 나가 담배를 피면서 한동안 통화를 하더니 이내 돌아와서는 혼자말로 중얼 거린다. "아아.. 오늘 광수녀석 온다고 한 날이였지. 밤세서 피곤하지만 어쩔 수 없지.." 지수는 케이지 그 이야기를 듣고는 바짝 긴장을 한다. 아직까지 상욱의 집에 누가 찾아온적은 없었다.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걱정이 됐다. 어디 피해있어야 하는건지 아님 이층에 올라가 있어야 하는건지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주인님을 바라보고 있는데 드디어 밸소리가 올린다. "딩동...~" 인터폰 넘어로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예 형님.. 저에요... " "어... 그래 왔구나 잠깐 기다려...." 누군가 찾아온 걸까? 상욱이 대답을 하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암캐는 깜짝 놀라 케이지를 앞발로 두드리며 상욱을 불렀다. "주...주인님.... 저......." 현관을 향하던 상욱은 발걸음을 돌려 암캐가 있는 케이지에 다가선다. "너 내가 암캐로 있을땐 말하지 말라고 했지. 지금 뭐하는거지? " "다시 말하지만 네가 이 개목걸이를 하고 있는 동안엔 어떤 상황이던 넌 그저 내 암캐로 있으면 되는거야. 네가 아직도 스스로가 사람이라고 생각하나 본데. 넌 지금 '사람'이 아니라 그저 '개'라고.. 그걸 받아 들이지 못하겠다면 네 스스로 그 개목걸이를 풀어..." 암캐는 세차게 고개를 흔들어며 눈물을 흘린다. "그렇지 않다면 네가 나의 '암캐'로 있을거면 그저 모든걸 나한테 맡기면 되는거야. 내가 너의 주인이라면 날 믿어.." 그제서야 지수는 깨달았다. 난 주인님의 부름에 스스로 암캐가 된 여자다. 그런데 주인님에게 모든 걸 맡기지 못하고 있었다. 암캐는 케이지를 넘어온 상욱의 손바닥을 혀로 핥으면서 다시금 복종의 마음자세를 새기고 있었다. '그래 난 이미 주인님의 암캐... 내가 뭘 두려워하는거지? 그냥 모든걸 주인님께 맡기면 되....' 그런 암캐의 얼굴을 상욱은 가만히 바라보다가 머리를 한번 쓰다듬다고 이윽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좋아 이제 마음의 준비가 됐나보군. 그리고 오늘의 이 버릇없는 행동에 대해선 나중에 벌을 받아야 할꺼야." 현관문이 열리고 누군가 들어오자 상욱이 반갑게 맞이한다. "야.. .광수 오랜만이다. 어서들어와라... " "예 형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죠?" 상욱은 청년의 뒤에 서있는 여자를 일견하고는 인사말을 건넨다. "어서들어와요... " "예.. 아..저. 네 반갑습니다... " 여자는 왠일인지 상욱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체 인사를 한다. "자..자.. 들어가자..." 상욱이 광수라 불리운 사내와 여자를 거실로 안내했다. 상욱의 안내로 거실에 들어서던 그들은 거실 안쪽의 케이지에 들어있는 지수를 보고 깜짝 놀란다. "우와~. 형님 요즘 암캐 한마리 기르신다고 하더니 이녀석이에요?" 광수가 케이지곁에 다가가자 지수는 최대한 케이지 뒷편으로 몸을 빼고는 납작 업드린체로 광수를 노려보았다. 그 모습은 마치 개가 낯선사람을 보았을때 잔뜩 경계하는 모습과 같았다. "이야~~ 형님 이녀석 진짜 같은데요.. 어떻게 길들인거에요? 게다가 이쁘게 생겼네...~" "아직 멀었어.. 진짜 암캐가 될려면.. 아직 조교하는 중이야.. 일단 앉자... " 상욱이 앉으면서 자리를 권하자 광수는 소파 맞은편에 털석 주저 앉았다. 이어 상욱이 광수 옆에서 쭈삣거리고 서있는 여자에게 앉으라고 하자 여자는 광수 옆에 앉으려고 하다가 광수에게 야단을 맞고 거실 바닥에 무릎울 꿇고 앉는다. 상욱은 둘의 하는 양을 보더니 알듯말듯 미소를 짓는다. "형님 이 친구가 제가 일전에 말씀드린 요즘 데리고 있는 서브에요. 내가 형님으로 모시는 분이야. 너한테도 주인님이나 마찬가지니까 나보다 깍듯하게 모셔 . 결례하면 죽을 줄 알아.. 어서 인사드려..." "아.. 네에... " 여자가 대답만 하고 쭈삣거리고 있자 광수가 짜증을 냈다. "뭘해야 할지 몰라? 똑바로 안해?" 그말에 여자는 바닥에 납작 업드려 상욱의 발에 입을 맞춘다. "천한것이 인사드립니다." 상욱이 가만히 내려다 보더니 말한다. "하하.. 됐어.. 뭐 사극찍냐? 일어나... " 상욱은 여자를 일어나게 했으니 이미 말투는 하대하기 시작했다. 인사를 마친 이상 그녀를 바닐라처럼 대할 필요 가 없는 것이다. 광수는 뭐가 불만인지 여자를 노려보자 황급히 눈을 내리깐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아.. 나... 형님 앞에서 쪽팔리게.... 형님 죄송해요. 얘가 아직 훈련이 덜되서요. 얘가 아직 전혀 개념이 없어요. 내가 잘 못가르치는건지 애가 머리가 둔한건지.. 형님앞에서 쪽팔리게... " "이친구 이름은 뭐니?" "아... 걍 연희라고 부르시면 되구요. 우리가게 손님으로 왔던 친군데 처음엔 섹파로 있다가 어찌어찌하다 주종관계가 됐어요." "그래...? 연희라고.. 광수 네가 직접 지어준 이름은 없고?" "예.. 뭐 그런건 아직...." "주종관계를 맺을땐 주인이 직접 새이름을 지어주는게 좋아. 주인이 지어운 이름으로 불리울때 서브로서 각성할 수 있도록.. 뭐. 그건 그렇고 술집 오픈했다더니 장사는 잘돼냐?" "뭐 워낙 불경기라 걍 그래요.. 친구넘들 와서 공짜술이나 마시고 가고.. 하하..." 광수는 상욱이 예전에 SM카페 운영할때 부운영자로 있던 사람이였다. 190cm의 키에 100키로거 남는 거구였다. 사람은 다소 경박하나 상욱앞에서 숨김이 없고 상욱을 잘 따라서 친한 형동생으로 지내었다가 상욱이 카페를 접은후엔 자주 만나는 편은 아니였다. 이일저일 하다가 요즘은 주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형님 저희 한번 가게 오시라니까 왜 안오세요 섭섭하게..." "하하 미안하다 야. 요즘 좀 바뻤거든...." "아.. 그래도 그렇지 좀 너무 하셨어요 하하 .." 그렇게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 광수는 힐끗힐끗 케이지 안의 지수를 쳐다보다가 자신의 옆에 무릎꿇고 앉아있는 연희를 가리키면서 상욱에게 묻는다. "형님 이 친구 어떤거 같아요? 요즘 제가 서브로 조교하고 있긴한데 통 모르겠어요. 그냥 메조인지 아니면 진성 서브가 될 수 있는 친구인지..." "야.. 그걸 주인인 네가 알지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그러지말고 함 봐주세요.." 상욱은 바닥에 무릎꿇고 앉아 있는 연희를 천천히 살펴보았다. 연희는 한눈에 보기에도 상당히 육감적인 몸매의 여성이였다. 갈색 단발머리에 몸에 딱 붙는 짧은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무릎꿇고 있는 허벅시 사이에 거뭇한 그림자가 보인다. 아마 노팬티 인듯 한다. 상욱의 눈길을 느꼈는지 연희는 고개를 떨구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상욱은 문득 호기심이 일었다. "그래..? 흠.. 이친구 한번 살펴봐도 되겠니?" "아..그럼요 형님.. 사실 이녀석 형님한데 꼭 한번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그말을 들은 상욱은 연희에게 말을 건넨다. "연희라고 했지? 그 옷 벗어버리고 이리와서 서봐..." 상욱의 말이 떨어지자 연희는 광수를 처다보며 또 다시 쭈삣거린다. "야.. 너 형님 말씀 안들려? 얘가 오늘 왜이러니....? 지금부터 이형님을 큰주인님으로 모시고 무조건 복종해 알앗어?" 광수의 호통에 연희는 잠시 머뭇거리는 듯 하더니 입고 있던 벗어 발아래에 가지런히 개어놓는다. 하늘색 원피스 안에는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아마 광수의 지시가 잇었던 듯.. 그리곤 두손으로 아랫도리를 가리면서 서서는 자신의 발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야... 머플러도 풀어...!" 광수의 말에 연희는 황급히 목에 두르고 있던 머플러를 풀르자 목에 얇은 개목걸이 형태의 얇은 가죽띠가 보였다. 상욱이 눈이 찬찬히 연희의 위아래를 훑는다. 단말머리의 도회적인 마스크. 키는 168쯤으로 지수보다 훨씬 커 보였으며 상당히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엇다. 허리는 잘록했으나 상당히 큰 가슴을 자기고 있었고 허리아래 엉덩이도 큰편이였다. 보지는 깨끗하게 쉐이빙 되어 있엇고 바로위 아랫배가 살짝 나온듯 했으나 그마져 묘한 색감을 불러 일으켰다. 전형적인 탕부스타일이라고나 할까? "형님 어때요? 얘도 진짜가 될 수 있을까요? 형님은 척 보면 아시잖아요..?" "짜식..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 그거야 네가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른거지.." "아.. 그래도 얘가 진성인지 함 봐주세요.. " "글쎄다... 그건 조교해 보기전에는 알 수 없는거야." 그러더니 상욱은 연희 바로 앞에 다가서더니 천천히 손을 뻗어 연희의 턱을 들어 얼굴을 바로 보게 했다. 연희는 상욱을 바로 보지못하고 눈을 감았으나 그 눈두덩이가 파르르 떨려온다. 상욱은 다시 손을내려 연희의 목덜미를 어루만지더니 광수에게 묻는다. "이거 내가 새겨넣은거니?" 연희의 목에 두른 가죽띠에는 '월터의 노예'리고 적혀있엇다. '월터'는 광수가 카페활동할때의 닉네임이였다. "예.. 아직 그 닉넴을 쓰고 있어요.. ㅋ 연희 너 옷까지 벗었으니까 형님한테 정식으로 인사올려라..네 큰주인님 이시다." "야.. 됐어 임마 큰주인님은 무슨..." 광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직 쭈삣거리고 있는 연희를 다그친다. "뭐야.. 빨리 정식으로 인사 안올려?" 그말에 연희는 몸을 일으켜 다시 상욱에게 절을 올리더니 그 발에 입을 맞추고는 다소 어색하게 인사를 한다. "미천한 노예가 큰주인님께 인사 올립니다.." 그모습을 보던 광수가 또 화를 낸다. "아우.. 이녀석 어색한거 봐라... 똑바로 못하지?" "야야.. 그만해라. 안 어색한게 이상한거지 자리에 앉자." 상욱이 씩씩대는 광수를 다시 자리에 앉히고는 그자신도 앉으면서 케이지 안의 자수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연희는 여전히 바닥에 엎드려 있는 상태다. 지수는 아까부터 케이지 안에서 안절부절 하고 있었다. 연희가 상욱의 발에 입맞추는걸 보고는 참을 수가 없었다. '뭐야 저건.. .저기는 내자리린 말야.... ' 지수는 이미 자신의 암캐로서의 모습이 낯선사람에게 보여졌다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은 잊은체 자신의 주인 발아래 있는 낯선 여자가 더 신경 쓰였다. 지수는 더 참지 못하고 그야말로 '개'처럼 짖었다. "멍.. 멍~..멍~~~" 자신의 주인을 부로는 소리였다. 상욱은 잠시 지수를 그대로 둘까 생각했었다. '방치플'도 조교의 방법중에 하나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상욱은 생각을 고처먹었다. 지수가 암캐조교를 얼마나 받아들였는지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든 것이다. 상욱은 케이지에 다가가 문을열고 암캐에게 나오게 했다. "아지 이리 나와... " 상욱의 말이 들리자 암캐는 튀어 나오듯이 기어나와서 상욱의 주변을 몇바퀴 돌더니 상욱의 발아래 업드려서 얼굴을 상욱의 발등에 부벼댄다. 영락없는 암캐의 모습이다. '나.. ..내가 주인님의 강아지야... 내가 주인님의 암캐라고...." 지수는 연희가 분명 다른 주인이 있는 서브인걸 알고 잇지만 알수 없는 불안감과 질투심이 마음한구석에 차오르는 걸 느끼고는 이내 자신이 완벽한 암캐가 되어 주인의 마음을 사로 잡으리라 다짐했다. "어디 보자... 이녀석 많이 심심했나 보네.. 하하" 상욱이 양손으로 암캐의 얄쪽 볼을 비비면서 말하자 암캐는 기쁜듯이 혀를 내밀어 상욱의 손바닥이며 손목을 핥아댔다. "이리와..." 상욱이 소파로 다시 소파로 돌아가며 손짓하자 빠르게 기어가서 상욱을 발에 바짝 붙어 엎드려서는 자신의 주인을 올려다 보았다. 주인님이 자신을 쓰다듬어 주길 바라는 표정이었다. 그마음을 읽은 듯 상욱은 가만히 암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오늘은 손님도 오셨으니까 얌전히 말 잘들어야 한다...알겠지?" 암캐는 고개를 여러번 끄떡이면서 뒤로뺀 엉덩이를 흔들어 댓다. 항문에 꼽은 꼬리도 같이 흔들리는 모습이 정말 사람이 아니라 강아지로 보일 정도 였다. "와.. 형님 제대로 가르치셨네요. 도그플로 암캐 흉내를 내는 건 봤어도 이렇게 진짜 암캐같은 건 첨 보는거 같아요. 근데 그렇게 가르쳐도 뭐 배우는 건지... " 그러면서 약간 신경질 적으로 업드려있는 자신의 노예를 엉덩이를 발로 걷어찼다. 연희는 몸을 움찔 거리더니 자세를 더욱 낯추었다. 광수는 손바닥으로 연희의 엉덩이를 몇번 내리친 후에야 손을 멈추었다. 연희의 엉덩이에는 그새 빨갛게 손자국이 생기더니 이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야야.. 너무 그러지마라 요즘 서브가 얼마나 귀한줄 아냐? 요즘은 바닐라들도 에셈머 흉내내면서 놀지만 진짜 서브는 찾기 힘들어 그렇게 뭐라하지 말고 잘 가르쳐봐.. 하하.. 아참~ 이러고 있지 말고 술이나 한잔하자..." "아.. 형님 제가 안그래도 형님이랑 마실라고 가게에서 좋은거 몇개 챙겨왔어요. 하하 연희 넌 일어나서 내가 준비해온거 꺼내고 술상 준비해.. " 광수가 마치 자기집인거 마냥 이야기 하자 연희는 일어나서 부엌의 테이블위에 가져온 양주와 안주들을 꺼내서 준비하기 시작햇다. 상욱은 지수가 노예상태라면 말리고 지수를 시켰겠지만 지금은 지수가 암캐로 있기때문에 그냥 내버려 두었다. "짜식이 별걸다 챙겨왔네.. 근데 쟤 상차리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 "아.. 쟤는 저도 아까씬 줄 알았는데 돌씽이래요. 한번 이혼한 경력이 있다네요. 나이는 서른. 생각보다 어려보이죠? 주부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집안일을 꽤 잘하더라구요. 섹스로 졸라 잘해요. 섹파로 있을때 아주 좆 빠지는 줄 알았다니까요.. ㅋㅋ" 광수의 말에 상욱은 다시금 벌거벗은체 술상을 세팅하고 있는 바라보았다. 확실이 어려보이는 얼굴이기는 하지만 몸매는 이미 남자를 많이 경험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상욱의 눈길을 의식하자 연희는 다시 얼굴이 달아올랐으나 테이블 세팅하는 손길을 멈추진 않았다. 이내 제법 그럴듯 한 술상이 차려졌다. "참. .많이도 준비했다. 별걸 다 준비해 왔네..." "오늘은 형님이랑 코가 삐뚤어 질때까지 마실려구요. 그리고 형님 예전처럼 깡소주에 커피를 안주삼아 드시면 안되요 이제 그러심 몸 상하십니다. ㅋㅋ" "하이고 별걱정을 다하십니다요 . 암튼 반갑다야.. 한잔 해라..." 둘은 그렇게 자신의 한참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술을 마셨다. 자신의 주인들이 술을 마시는 사이에 지수는 주인 의 발아래 웅크리고 있고 연희는 광수의 발아래 단정히 무릎꿇고 앉아있엇지만 주인들은 그들의 존재를 잊은 듯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만 열중했다. 그러는동안에 암캐와 노예는 서로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암캐는 자신도 모르는 적의로 주인몰래 노예를 노려보고 있었고 노예로 있는 연희는 호기심에 가득한 눈으로 자신의 눈앞에 암캐처럼 엎드려있는 지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묘한 호기심에 자신도 모르게 상욱을 힐끔힘끌 쳐다보았다. 광수가 상욱을 큰주인님으로 모시라고는 했지만 노예가 자신의 주인이 아닌 다른 남자를 함부로 바로보는건 안된다는 걸 그자신도 알고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끓어오르는 호기심을 억제할 수도 없었다. 자신의 주인은 수다와 술마시기에 미미 자신을 까맣게 잊은 듯 한다. 암캐는 자신을 잊은먹은 듯한 주인이 야속했던지 낑낑거리더니 상욱의 발사이에 파고들어 웅크리면서 주인의 종아리를 혀로 낼름낼름 핥는다. "아 이녀석 암전히 있으라니까..." 입으로는 야단쳤지만 상욱은 목소리에 노여운 기색이 없는걸 눈치채고는 암캐는 더욱 몸을 상욱에게 부벼댄다. "이녀석이 배가 고픈가 보네... " 그리곤 상욱이 치즈 한조각을 손바닥에 내어주자 넙죽 받아먹고는 상욱의 손바닥을 계속 혀로 핥는다. 그모습을 본 광수가 다시 과일조각하나를 내맨다. "야 이것두 먹어... " 그런데 암캐는 그손을 거부하고는 다시 상욱의 발아래 웅크리더니 고개를 돌려 버린다. "어쭈..~ 이녀석이 제가 주는건 거부하는데요? " "그러게.. 이녀석이 낯을 좀 가리네.. 아님 네가 무서운가 보다. ㅎㅎ..." "야.. 그러지 말고 먹어봐~" 광수의 재촉에도 지수는 꿈쩍도 안하자 머쩍은 광수는 과일을 연희의 입에 넣어줬다. "이녀석이 밥먹을 때마다 내 정액을 섞어줬더니 그냥 먹이를 주면 잘 안먹을려고 그래... 이녀석 먹이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야... ㅎ" "에? 정말요...?" "어... 그렇다니까.. 하루에 한번씩은 꼭 먹이 줄때 섞어주고 있다. ㅎㅎ" "형님 제꺼 한번 줘 볼까요? ㅋㅋ" 광수가 자신의 사타구니 위로 펌프질하는 흉내를 내면서 말했다. "야야.. 그러다가 너 좆 짤리는 수가 있어.. 쟤는 내꺼 아니면 안먹어. 게다가 한성깔한다 조심해라..ㅋㅋ" 상욱이 암캐를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하자 암캐는 광수에게 혀를 내밀며 메롱을 해보였다. "ㅋㅋ. 짜식 귀엽네.. 형님 얘 다른거 뭐 할 줄 아는거 있어요?" "글쎄다... 암캐로 있을땐 완전히 개가 되어 지내게 만들거든. 저 개목걸이를 채우고 있는 동안에 말이야. 그때는 개가 할 수 있는 행동외엔 못하게 해. 물론 말도 못하고... 오히려 내가 저녀석 수발을 다 들고 있다야 손이 은근히 많이가.... 먹이 챙겨줘야지. 배변처리해야지 목욕시켜줘야지, 산책시켜줘야지.. 어우 보통일이 아니다..ㅎㅎ 주말에도 이녀석 먹이 챙겨주느라 어디 가지도 못한다." 그러면서 상욱은 지수의 코를 쥐어잡고 흔들어 대지만 그리 귀찮아 하는 말투는 아니다. "엥? 형님 그럼 계속 그렇게 기르실 꺼에요? 보통일이 아니네?" "흠~ 저얘가 완전히 암캐가 됐다고 생각할때까지는 그렇게 할 생각이야. 그후론 노예와 암캐상태로 번갈아 가며 있게 할 생각이다. 필요한 상황에 맞게 말이야.. 하지만 아직은 아니야 좀 더 훈련이 필요한거 같아. 완전히 '개'가 될때까지 훈련시킬 생각이거든..." "어디 얼마나 연습했나 함 볼까? 아지.. 가서 공 주워와라.." 상욱이 암캐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며 명령하자 암캐는 거실을 기어다니며 바닥을 뒹굴고 있는 장난감공을 찾아내더니 그걸 입에 물고 와서는 상욱앞에 쭈그려앉아서 상욱을 바라본다. 칭찬해 주길 바라는 표정이다. 상욱이 지수를 훈련시킬때 쓰기도 하고 암캐 혼자가 가지고 놀기도 하는 장난감이다. 기어다니는 모양새나 입으로 공을 물고 오는 모습이 무척이나 자연스럽다. "오~ 형님... '사람'이 아니라 진짜 '암캐'같은데요. 엄청 자연스럽네..." "한달정도 훈련받더니 많이 좋아졌네.. 처음엔 얼마나 어색햇는데 이공 제대로 물지도 못는데 뭐.." 상욱이 암캐의 입에서 공을 받아 다시 던지면서 말했다. 암캐는 다시 공을 주우러 기어간다. 엉덩이를 높이 들고 네발로 기는 모양이 진짜 암캐처럼 보였다. 광수는 그모습을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었다. 암캐가 다시 공을 물고 돌아오자 상욱은 공을 받아 들더니 어번엔 공을 던지지 않고 암캐의 눈에에서 좌우로 흔들자 암캐는 공을 눈을 맞추고 공이 가는 방향대로 고재를 좌우로 움직였다. "자.. 오른쪽으로 돌아~" 상욱이 말하자 암캐는 몸을 오른쪽으로 굴렸다. "왼쪽!" 이번엔 왼쪽으로 구른다. 그렇게 몇번 구르기를 시키던 상욱이 암캐의 턱을 긁어주며 칭찬을 하자 암캐는 기쁜듯이 상욱의 손목을 핥는다. "아지 바로 앉아." 상욱이 다시 말하자 암캐는 뒷발을 모은상태로 쭈그리고 앉은상태에서 앞발을 가지런히 뻗어 앉았다. "뒷꿈치 들어. 앞발 올리고..." 상욱이 말에 암캐는 뒷발쿰치를 살짝 들어올리면서 앞발을 들어 가슴께로 올린다. 처음엔 균형을 잘 못잡아서 기우뚱하더니이내 자리를 잡고는 혀까지 내밀고 주인을 바라본다. "잘했어.... 자 이번엔 머리 긁어봐.." 그말에 암캐는 그상태에서 오른쪽 뒷발을 들어 자신의 머리를 긁기 시작했다. 요가하는 것 같기도 했지만 영낙없이 개가 뒷발로 자신의 머리를 긁는 모습이였다. 암캐는 뒷밧로 머리를 긁다가 때로는 자신의 발바닥을 혀로 핥기까지 했다. 분명은 지수는 개가 아니라 사람이였건만 이러한 모습은 진짜 지수를 암캐로 보이게 하기 충분했다. 광수는 물론 따라온 연희도 눈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고 있었다. 광수는 얼굴까지 빨게져서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부여잡고 있었다. 지수의 완벽한 암캐같은 모습에 흥분한 것이다. 상욱은 그런 광수와 연희를 바라보더니 피식 웃더니 암캐를 자신의 앞으로 오게 했다. "자..오른발..." 상욱이 손을 내밀면서 말하자 암캐는 오른발을 들어 상욱의 손위에 올려놓는다. "잘햇어... 이번엔 왼발..~" 상욱이 다른 손을 뻗어 젖가슴을 만지자 암캐는 앓는 소리를 내면서 왼발을 상욱의 손위에 올려놓는다. "하하... 우리 아지 많이 늘었네.. 잘했다. 이리 올라와~" 상욱이 암캐를 칭찬하며 소파위로 올라오라 손짓하자 암캐는 활짝 웃으면서 얼른 소파위로 올라가더니 상욱의 허벅지위에얼굴을 파묻으며 엎드렸다. 지수가 암캐조교를 받기 시작하면서 소파나 침대에 올라가는 일은 엄격하게 제한을 받았기 때문에 무척이나 기뻣다. 가만히 상욱의 허벅지에 얼굴을 파묻고 주인의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주인님의 냄새다... 아아~ 너무 좋아... 여기가 내자리야.. 주인님의 무릎은 내꺼라구...' 암캐는 광수옆에 있는 연희에게 혀를 내밀어 보이더니 이번에는 상욱의 사타구나에 다시 얼굴을 묻었다. 이미 지수에게는 자신의 암캐가 된 모습을 낯선사람에게 보여졌다는 두려움은 없어지고 대신 연희에게 자신도 모르는 적의를품고 있었다. 연희가 자신의 주인님에게 '큰주인님'이라고 했을때 부터 였다. 반면에 연희에게 지수는 놀라움과 호기심의 대상이였다. 자신의 성향 탓인지 섹스를 하면서 변태적인 행위를 한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주종관계를 맺어며 DS관계를 시작한건 광수가 처음이였다. 하지만 아직은 모든게 어색했다. 광수에게 조교를 받으며 달아오른적은 있었지만 사람이 저렇게 완벽하게 암캐처럼 될 수 있다는게 놀라웠다. 광수의 설득으로 DS관계를 맺고 그의 서브가 되었지만 어쩌면 자신은 서브성향이 아니라 그저 학대받기를 좋아하 는 메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해왔던 것이다. 그런 그녀에게 상욱와 지수의 모습은 경이로움, 그리고 묘한 동경심과 흥분을 가져다 주었다. 연희는 지수가 자신에게 갖는 묘한 적의를 여자의 직감으로 느끼고 있었다. 이미 자신에게는 다른 주인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암캐가 자신을 질투하고 있는 것이다. 그걸 느낀 연희는 지수를 골려주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한편 그들의 주인들은 다시 술마시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제법 주량이 있는 그들이였으나 이미 얼큰하게 취하기 시작했다. 게다 상욱은 전날 철야를 한 상태여서 피곤한 상태라 더욱 술이 오르는거 같았다. 엎드려있는 지수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술을 마시던 상욱은 아예 지수를 허벅지 위로 끌어올더니 지수의 엉덩이를 쓰다듬더니 급기야 엉덩이 사이의 보지살을 손가락으로 헤집기 시작했다. "아..응응..흥...~" 암캐가 된 지수가 앓는 소리를 낸다. 이미 보지는 홍수다. 오랜만에 닫는 주인님의 손길에 급격하게 달아오른 것이다 게다가 그모습이 처음으로 낯설사람들 앞에서 보여진다는 것이 어쩌면 그녀를 더욱 더 흥분시켰는지도 모른다. 상욱의 손이 바빠질 수록 암캐의 입에선 점점 더 달뜬 신음이 새어 나온다. 광수도 흥분했는지 자신의 노예를 엎드리게 하더니 손가락으로 노예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이거봐라~ 이년도 벌써 젖었네.. 하하" 연희는 눈은 벌써 풀려있었다. 상욱의 무릎위에서 달아오르는 지수를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흥분해 있엇던 것이다. 광수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로 들어오자 바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으으....윽~" 암캐가 거의 절정에 올랏을 무렵이였다. 갑자기 상욱이 보지에서 손을 빼더니 암캐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강하게 내리쳤다. 그소리가 어찌나 컷던지 광수와 연희도 손을 멈추고 그들을 쳐다보았다. 암캐는 격렬한 쾌감속에서도 자신이 무슨 실수를 했나 싶어 긴장하며 몸을 굳혓다. "요녀석이 주인보다 먼저 절정에 오를려고 하다니 버릇이 없네..." 상욱의 말에 암캐는 더욱 긴장햇다. 주인님이 귀여워 해주신다고 너무 버릇없었나 하는 걱정이 들어 가만히 상욱의 손등르 핥으면서 눈치를 살폈다. 다행이 상욱이 말과는 다르게 크게 화난가 같지 않다. 다시 한번 암캐를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리더니 보지물물 로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암캐의 입에 넣자 암캐는 그걸 아기처럼 빨면서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상욱은 그럼 암캐를 내려다 보더니 천천히 말을 이었다. "노예던 암캐던 함부로 욕망을 채우게 내벼려 두면 안되. 노예의 몸과 마음을 지배할려면 그들의 욕망도 조절 할 수 있어야 하거든.. 물론 자기자신의 욕망도 철저하게 조절할 수 있어야 해. 뭐.. 어려운 일이지.. " 그말에 광수는 엎드린체 달뜬 신음을 내뱉고 있는 연희를 바로 앉게 했다. 연희는 아쉬는 듯 안타까운 숨을 내쉬더니 상기된체 호흡을 가다듬고 있고 있다. "아..형님한테는 안되겠요. 저도 알고는 있지만 쉽진 않더라구요. 특히 연희처럼 섹스경험이 많은 친구는 더 힘들어요." "뭐 너도 경험이 많으니까 잘 한번 가르쳐봐. 자질은 있는거 같다." "정말요..? 지금도 헷갈리던데... 애가 서브인 메조인지... 자기 말로는 DS는 내가 첨이래요" "뭐. 그말도 맞을거다." "음....저 형님..." 광수를 잠시 생각을 하는 듯 하더니 말을 이었다. "형님이 이 친구를 한번 조교시켜주시면 안되요?" "뭐...?" 상욱이 되묻는다. 광수는 술잔을 들어 원샷으로 마시더니 다시 말을 이었다. "형님이 이녀석을 한달정도 데리고 계시면서 조교를 시켜주시면 어떨까 해서요. 이녀석 옷가게를 하나하고있긴 한데 형님 모실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할꺼에요. 어때요?" 광수의 말에 연희와 지수 모두 깜짝 놀라 광수를 쳐다봤다. 상욱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더니 술이나 마시라고 권한다. "얌먀... 자기 서브는 가지가 조교해야지 남한테 맡기는거 아니다. 쓸데없는 소리말고 술이나 마셔..." "아. 형님 전에도 다른사람 서브를 마스터로서 훈련시켜준 적 몇번 있으시잖아요." "그건 옛날 얘기고 나도 해보니까 그건 메조한테는 도움이 되지만 진짜 서브가 될 수 있는 친구한테는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어 자신의 주인하고의 교감을 통한 훈련을 하는게 제일 좋아. 게다가 너 보아하니 이친구를 메조 플레이파트너가 아니라 진짜 서브로 만들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그럼 니가 직접하는게 나아" "아 뭐 그렇긴 한데요 왠지 좀 자신이 없어서요." 상욱은 광수와 연희를 번갈아 보더니 말한다. "너 이친구 좋아하는 구나... 하하.." 광수가 그말에 뒷목을 긁으면서 멋쩍은 듯이 웃기만 한다. "됐고.. 술이나 마시자... 오랜만에 취하니까 좋다야.." 상욱이 자작을 하려하쟈 광수가 황급히 술병을 뺏았아 자신이 따랐다 "예.형님 저도 오랜만에 형님이랑 이렇게 마시니까 좋네요.."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지수는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상욱의 품안에 있으면서도 광수를 노려보았다. 먹연한 불안감이 사실이 되는거 같아 어찌할 바를 몰랐다. '저 돼지같은게 뭐라는거야. 우리 주인님이야. 내꺼라고... 지 노예년를 왜 우리 주인님한테 들이데.. 미친놈 아냐?' 그 모습을 흘끗 보던 광수는 상욱한테 이르듯이 말을 건넨다. "와~ 형님... 형님 강아지가 절 째려보는데요? ㅋㅋ"" "뭐? 이녀석 손님한테 버릇없게.. 얌전히 있어야지..~" 상욱이 다시 암캐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자 암캐는 낑낑거리며 더욱더 상욱의 몸을 파고 든다. 아무생각없이 주인님의 품안에 이러고 있고 싶다. 그저 저 돼지새끼가 빨리 지 노예년 데리고 가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한편 연희는 광수의 말에 놀라면서도 왠지모를 기대감에 가지고 상욱을 바라보게 되었다.. 광수의 DS관계를 맺은지는 석달 남짓되었지만 아직도 뭔가 채워지지 않은걸 느끼고 있었다. 상욱의 말처럼 광수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건 자기도 어렴풋이 알고 있엇지만 자신을 완전히 빠져들게 하는 그 무언가가 부족하다는걸 느끼고 있엇다. 자신도 광수도 왠지 "흉내"만 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짧은 대면이였지만 상욱이라면... 하는 생각이 자기도 모르게 들게 되었다. 그러던차에 광수의 발언은 자신을 다른사람에게 넘기려한다는 섭섭함 보다는 왠지 모를 기대감을 가지게 했던 것이다. 어쩌면 자신은 광수의 서브라기 보다는 그저 학대받기 좋아하는 메조일런지도 모른다. 그런 기대와는 달리 자신에게 제대로 눈길조차 주지 않는 상욱에게 왠지모를 서운함마져 느끼고 있었다. 상욱와 광수는 이제 상당히 취한 듯한다. 광수는 이미 혀도 꼬불아져 있으면서도 연신 건배만 외치고 있다. "자자.. 형님 오늘 마시고 죽자고요.. 야 너희들도 마실레?" 광수가 지수와 연희를 가르치면서 혀 꼬불아진 소리를 한다. 상욱은 갑자기 술잔을 내려놓더니 자신의 품을 계속 파고도는 지수의 양쪽 볼을 부여잡더니 말을한다. "아니.. 이제 술은 고만 먹고 우리 강아지나 먹을란다. 하하~" 그러더니 벌떡 일어나서는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던져 버렸다. 광수와 연희는 깜짝 놀라 그를 멍하니 쳐다보기만 하고 지수는 주인의 발아래로 내려와 기대에찬 표정으로 상욱의 얼굴을 올려다 본다 상욱은 그앞에 다리를 벌리고 서서 지수를 내려다보면 고개를 끄떡인다. 주인의 허락을 받은 암캐는 눈앞에 있는 주인님의 자지를 뜨겁게 응시한다. 누가 보고 있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 지금 눈앞에 주인님의 자지가 있다. 나의 주인님. 저 노예년 따위는 눈길도 안주게 할테다. 그렇게 마음먹고는 암캐는 평소보다도 훨씬 열심히 봉사를 하기 시작했다. 암캐는 주인님의 발가락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빨고는 발목에서 종이라 허벅지까지 마치 혀로 청소를 하듯이 구석구석 깨끗하게 빨고 핥아 올라갔다. 드디어 눈앞에 주인님의 자지가 보인다. 자그마한 입술이 상욱의 귀두에 소중히 입을 맞추더니 서서히 상욱의 자지를 입안에 넣기 시작했다. 축 늘어져있던 상욱의 자지는 암캐의 입안에서 팽창하기 시작한다. 암캐는 혀를 굴려가면 더욱더 열심히 자지를 빨았다. "흐흠.. 이녀석이 오늘따라 열심히네... 왠지 너희들 때문인거 같은데 하하.. " 암캐가 더욱더 열심히 빨아대자 상욱은 잠시 눈을 감으며 그 느낌을 즐기더니 "아지 가서 개줄 물어와... " 주인의 명령이 있지 암캐는 아쉬운 듯 자지빠는걸 멈추더니 개줄을 를 입에 물고 상욱에게 돌아왔다. 상욱은 개줄을 암캐의 목에 연결하고는 암캐를 뒤로 돌게 해서 엉덩이를 들게 했다. "자.. 엉덩이 이리 돌려... " 그러더니 항껏 올려지 엉덩이를 어루만지더가 천천히 손가락으로 암캐의 보지를 쑤셔댓다. 이미 주인의 자지를 빠른 동안에 달궈진 보지는 물을 흘리면서 상욱의 손가락을 쉽게 받아들였고 입에선 신음이 비어저 나오기 시작했다. "아흥.. 아응... 응응.. 아아....응..." "암캐년 여전히 금방 당아오르는 군... " 지수를 그렇게 만든건 자신이건만 상욱은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는걸 그만 두고 손바닥으로 보지를 때리기 시작했다. '짝~짝~" 점점 강도가 세어진다. 암캐는 고통과 쾌감속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몸으로 울기 시작했다. "아흐흐흑..~' 한차례 보지스팽을 하던 상욱은 이윽고 몸을 세우더니 그자세 그대로 엎드려 있는 암캐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었다. '아아.. 드디어 들어왔어. 주인님의 자지...." 암캐조교를 하는 동안 상욱은 한번도 자지를 암캐의 보지에 넣어준적이 없었기에 암캐는 미칠듯이 기뻣다. 상욱의 자지가 질벽을 타고 드나들때마다 암캐는 잔인할 정도의 쾌감에 눈이 돌아갈 지경이였다. 상욱은 엎드려있는 암캐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피스톤 운동에박차를 가했다. 상욱이 보지를 쑤시면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칠때면 암캐는 자신도 모르게 단발마를 내지른다. '퍽퍽... ~ 흐흑.. 아아앙.~~~ "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묘한 신음소리만 거실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무릎꿇고 있던 연희는 그둘의 섹스장면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몸을 배배꼬고 있었다. 호흡이 가빠지고 침이 마르기 시작한다. 보지에서는 이미 물이 흘러넘쳐 무릎꿇고 있는 자신의 발바닥을 적시기 시작했다. 훙분하기 시작한건 노예인 연희 뿐만이 아니였다 광수는 자신의 노예를 거칠게 눕히더니 바지를 벗지도 않는체 자지만 꺼내어 노예의 보지에 그대로 쑤셔넣었다. 노예의 보지는 이미 홍수가 나 있었다. "썅년.. 벌써 반쯤 맛이갓구먼.. 이 음탕한 년 같으니..." 광수는 거칠게 욕을 내뱉더니 연희의 양쪽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때려가면서 미친듯이 엉덩이를 움직였다. 순식간에 거실은 냔교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상욱이 이번에는 암캐의 입에 개껌을 물리고는 개줄을 손에 쥐고는 암캐를 천천히 기어가게 하고는 그뒤를 따라가면서 암캐의 보지를 개속해서 박아댔다. 암캐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였고 상욱도 절정에 올랐는지 개줄을 강하게 잡아당기면서 사정을 하기 시작한다. "암캐년 네 더러운 보지 가득 싸주마.. 으윽...~" 상욱의 자지에서 엄청난 양의 정액이 쏟아져 나와 보지 안쪽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잠시 여운을 즐기던 상욱은 암캐의 몸속에서 자지를 꺼냈다. 정신이 반쯤 나가있던 암캐는 정신을 차리고 주인의 자지를 빨아드리기 위해 몸을 돌리려는데 상욱이 제지한다.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 그리곤 상욱은 개밥그릇을 업드린체 엉덩이를 높이 들고 있는 암캐의 보지 아래에 놓더니 손가락으로 보지를 활짝 벌린다. 상욱의 손이 보지에 닿자 열락으로 떨리고 잇던 보지살은 상욱의 좆물을 자신의 애액과 함께 토해내기 시작했다. 상욱이 손가락으로 보지 안쪽을 휘벼파자 상당히 많은 좆물이 보지안쪽에서 빠져 나왔다. 암캐의 보지속을 청소하듯이 훑어낸 상욱은 사정을 마쳤는데도 아직도 꺼떡거리고 있는 자지를 암캐의 얼굴에 들이댄다. 암캐는 말하지 않아도 주인이 무얼 원하는 지 알아채고는 상욱의 자지를 입에 물고 마지막 좆물 한방울 까지 쥐어 짜내고는 그걸 다시 개밥그릇에 토해 낸다. "잘했어...' 상욱이 암캐의 볼을 톡톡 치면서 말하자 암캐는 상욱의 손바닥에 볼을 부비면서 기쁨을 표현했다. 오랜만에 듣는 칭찬이였다. 암캐는 상욱의 그말 한마다가 더 없이 기뻣다. 상욱이 몸을 일으켜 테이블에 있던 과일안주들을 집어 자신의 정액이 뱉어져있는 개밥그릇에 놓아주었다. "어제 밥안먹었지. 우선 이거라도 먹어..." 암캐는 고개를 끄떡이고는 개밥그릇에 고개를 쳐박고 주인의 좆물이 묻어있는 과일들을 열심히 먹기 시작해다. 상욱은 그런 암캐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한편 광수도 절정에 다다렀는지 거칠게 박아대던 자지를 꺼내어니 연희를 일으켜 무릎꿇게 하고는 그입에 자지를 다시 쑤셔넣었다. 마침내 광수는 비명과도 같은 소리를 지르며 상체를 크게 뒤로 젖혔다 벌어진 넓적다리도 크게 떨렸다. 광수의 사정이 시작되자, 노예도 자지를 꽉 문 채 신음을 토해냈다. 광수는 노예의 뒷머리채를 잡아 앞으로 당기면서 격한 자세로 끈쩍한 체액을 방출하기 시작했다. 좆물은 금세 노예의입 안을 가득 채웠고, 연희는 질식할 듯한 괴로움을 참으며 열심히 삼키고 있었다 혀끝에서 목구멍을 통과해 가는 좆물의 따뜻한 감촉은 노예의 피학성 정감을 한층 괴이하게 층돌질했다. 광수의 사정은 쿵쿵 맥박치듯이 연희의 입 안에 쏟아졌고, 연희는 황홀한 듯이 살며시 눈을 감고 목에서 소리가 나도록 열심히 삼키고 있었다. 연희의 감은 눈꼬리에는 눈물이 흘려내림과 동시에 입가에서 뿌옇고 따끈한 정액이 새어나왔다. 광수는 가쁜 숨을 내쉬더니 연희의 입밖으로 새어나온 자신의 좆물을 손가락으로 쓸어 올려 다시 연희의 입안에 넣어주었다. 연희는... 그렇게 강간당하는 듯한 섹스를 할때만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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